강원도로공사, 소형화물차 교통안전캠페인…지정차로 준수

김의석 기자 2023. 11. 1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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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소형화물차 운송사업협회와 지난 6.9일 원주 댄싱공연장과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화물차 운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지정차로제 준수 동절기 안전운행 요령에 대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소형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고속도로 지정차로 준수, 눈길 도로살얼음 안전운전 요령, 사고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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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도로살얼음 운전요령, 사고 대처
화물 운전자 불꽃신호기 등 안전용품 배포
소형화물차 교통안전캠페인 기념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소형화물차 운송사업협회와 지난 6.9일 원주 댄싱공연장과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화물차 운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지정차로제 준수 동절기 안전운행 요령에 대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9일 버스전용차로를 불법 주행하던 승용차로 인해 2명이 사망하는 등 지정차로 준수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전체 사망사고의 40~50%가 화물차에서 발생해 이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소형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고속도로 지정차로 준수, 눈길 도로살얼음 안전운전 요령, 사고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설명했다.

야간 사고 발생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불꽃신호기와 안전운전 요령 리플렛 등을 배포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지정차로 운행준수와 함께 다가오는 동절기에 대비해 차량점검, 안전장구 준비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드론을 활용하여 지정차로 위반차량을 단속중이며, 고속도로순찰대와 합동으로 법규위반 차량단속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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