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친정, 콩가루 집안" 막말한 시모에…분노한 빽가 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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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빽가의 모친 차희정이 친정을 '콩가루 집안'이라고 욕했던 시어머니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영상에는 차희정이 출연해 과거 시어머니에게 서운했던 점을 토로했다.
그는 "시어머니가 집에 오자마자 육두문자를 쓰면서 엄청나게 욕하셨다"며 "급기야 처가가 콩가루 집안이라고내 친정까지 들먹이면서 화를 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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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빽가의 모친 차희정이 친정을 '콩가루 집안'이라고 욕했던 시어머니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는 지난 9일 573회 방송의 선공개 영상을 온라인에 게재했다.
영상에는 차희정이 출연해 과거 시어머니에게 서운했던 점을 토로했다. 그는 "옛날에 남편이 두 달 정도 일본 출장을 다녀왔다"며 "그때 제가 요리를 못했다. 그래도 남편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싶어 면을 뺀 라면 국물에 계란을 풀어 내놨다"고 했다.
차희정은 "근데 남편이 잘 먹어놓고 나중에 시댁에 가서 그 얘길 꺼냈다"며 "그 사건 때문에 시댁이 난리가 났다. 심지어 시어머니는 화가 잔뜩 나서 우리 집까지 쫓아왔다"고 회상했다.
그는 "시어머니가 집에 오자마자 육두문자를 쓰면서 엄청나게 욕하셨다"며 "급기야 처가가 콩가루 집안이라고…내 친정까지 들먹이면서 화를 냈다"고 토로했다.
차희정은 "저도 요리를 잘하진 않지만, 시누이는 지금도 라면 하나 못 끓인다"며 "40년 정도 시간이 흘렀으니 이제 내가 말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웃기고 있어. 콩가루는 (처가 아니고 시댁이) 온리 원이다"라며 "자기 딸은 (콩가루도 아닌) 미숫가루 수준이다. 시어머니는 그것도 모르고 맨날 나한테 콩가루 얘길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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