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DMZ 평화관광 수익 지난해의 2배…16억 원”

김건우 2023. 11. 1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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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는 지역 대표 관광 상품으로 꼽히는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의 수익이 지난달 말 기준으로 16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주 DMZ 평화관광'은 민간인 통제구역 안의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 통일촌을 방문하는 관광 상품입니다.

지난해 12만 5천여 명에 그쳤던 평화관광 방문객은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3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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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는 지역 대표 관광 상품으로 꼽히는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의 수익이 지난달 말 기준으로 16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주 DMZ 평화관광’은 민간인 통제구역 안의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 통일촌을 방문하는 관광 상품입니다.

이 상품은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중단됐으나 지난해 5월 임시로 재개됐고, 올해 들어 단계적으로 확대됐습니다.

지난해 12만 5천여 명에 그쳤던 평화관광 방문객은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3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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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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