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프랑스 원정 평가전 앞두고 부상 변수...3명 대체

이석무 2023. 11. 10. 12: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프랑스 원정평가전을 앞두고 부상 변수를 만났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달 프랑스 원정 평가전에 나서는 올림픽 대표팀 선수 가운데 수비수 김주환(천안시티), 골키퍼 김정훈(전북), 미드필더 고영준(포항)이 소속팀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소집 제외됐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7일 현지 프로팀과 연습 경기를 치른 뒤 20일엔 티에리 앙리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21세 이하 대표팀과 평가전을 갖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원정 평가전에 나서는 올림픽 대표팀에 대체 발탁된 광주FC 엄지성. 사진=대한축구협회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프랑스 원정평가전을 앞두고 부상 변수를 만났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달 프랑스 원정 평가전에 나서는 올림픽 대표팀 선수 가운데 수비수 김주환(천안시티), 골키퍼 김정훈(전북), 미드필더 고영준(포항)이 소속팀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소집 제외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을 대신해 미드필더 엄지성(광주)과 민경현(인천), 골키퍼 문현호(아산)가 대체 발탁됐다. 이 가운데 엄지성과 민경현은 지난 9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등에서 황선홍 감독의 선택을 받은 바 있다.

올림픽 대표팀은 2024년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겸 AFC U-23 아시안컵 본선을 준비하기 위해 13일 프랑스 전지훈련을 떠난다.

오는 17일 현지 프로팀과 연습 경기를 치른 뒤 20일엔 티에리 앙리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21세 이하 대표팀과 평가전을 갖는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