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에도 칼바람‥주말, 서울 첫 영하권

박하명 캐스터 2023. 11. 1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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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하루 걸러서 달라지는 날씨의 변덕에 컨디션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밤사이에 강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오늘 아침 급격하게 추워졌는데요.

낮 동안에도 칼바람이 불면서 춥겠습니다.

서울의 최고 기온이 7도, 아산이 8도, 영광이 9도 등으로 어제보다 10도 이상 급강을 하겠고요.

오늘 밤사이에는 강원도와 충북,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한파주의보도 발효가 될 텐데요.

주말 사이에 서울도 더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영하 2도,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영하 3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요.

칼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겠습니다.

남쪽 지역에 내리던 비는 대부분 잦아들었는데요.

호남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는 강풍특보가 유지되고 있고요.

오늘 낮 동안에 전국에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이 7도, 대구가 13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 호남과 제주에는 약간의 비가 내리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 무렵부터 추위가 덜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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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542221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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