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장관 "과도한 빚 독촉 스토킹처벌법 적극 적용"

김상훈 2023. 11. 10. 12:3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오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불법 사금융에 대해 "악질적 범죄"라고 비판한데 이어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사금융 업자의 과도한 추심행위를 스토킹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한 장관은 이같이 강조하면서 "빚 갚으라는 독촉 과정에서 지속적·반복적으로 불안감과 공포감을 주는 경우 스토킹처벌법도 적극 적용하라"고 검찰에 지시했습니다.

불법 추심행위에 스토킹처벌법이 적용될 경우 사채업자들에게 100미터 이내 접근금지 등 잠정조치를 내리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542214_3617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