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촌중심지 활성화 견인 '진안 사통발달센터' 개관

2023. 11. 10. 12: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y6699@naver.com)]전북 진안군은 10일 진안 사통팔달센터에서 진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준공을 알리는'진안 사통팔달센터'개관식을 가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주신 추진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진안읍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진안 사통팔달센터가 진안읍의 문화, 복지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영 기자(=진안)(hy6699@naver.com)]
전북 진안군은 10일 진안 사통팔달센터에서 진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준공을 알리는'진안 사통팔달센터'개관식을 가졌다.

진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전국 최초의 통합지구 사업으로 읍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 공급 기능 확충과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전달 활성화를 통해 중심지와 배후마을 주민의 삶의 질을 함께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7년부터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133억 7천만원(국비 84억, 지방비 49억 7천만원)이 투입돼 진안 사통팔달센터, 초록문화충전소, 상상공유소, 세모네모 도서관을 신축했다.

또 주민을 위한 안전한 보행로 조성, 노인복지관 리모델링, 터미널 정비, 만남쉼터 개선, 홍보 마케팅, 컨설팅, 주민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진안군

개관식이 열린 핵심 시설인 진안 사통팔달센터는 연면적 1,318㎡,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지상 1층에는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커뮤니티홀과 행사장소인 진주빛마루와 교육실, 공유사무실, 2층에는 미디어 교육을 할 수 있는 교육실과 미디어 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특히 미디어 센터는 스튜디오, 조정실, 방송실과 전문 장비를 구축하여 향후 영상 촬영, 제작, 체험, 교육 등 다양한 방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주신 추진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진안읍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진안 사통팔달센터가 진안읍의 문화, 복지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영 기자(=진안)(hy6699@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