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차협회, 제4회 'KAIDA 젊은 과학자상' 수여

박찬규 기자 2023. 11. 1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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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지난 9일 삼척 쏠비치에서 열린 '2023 한국자동차안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023년 'KAIDA 젊은 과학자상' 수상자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의 김봉섭 연구개발실장을 선정, 상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KAIDA 젊은 과학자상은 자동차 안전에 대한 학술적 연구를 통해 국내 자동차 안전 기술의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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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제4회 'KAIDA 젊은 과학자상' 수여 /사진=한국수입자동차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지난 9일 삼척 쏠비치에서 열린 '2023 한국자동차안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023년 'KAIDA 젊은 과학자상' 수상자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의 김봉섭 연구개발실장을 선정, 상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KAIDA 젊은 과학자상은 자동차 안전에 대한 학술적 연구를 통해 국내 자동차 안전 기술의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수여된다. 한국자동차안전학회 회원으로 등록된 박사학위 취득 5년 미만의 과학자 혹은 대학원 과정 학생 중 수상 후보자를 선정, KAIDA가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매년 수여해 왔다.

올해 수상자인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김봉섭 연구개발실장은 자율주행DNA기술포럼 데이터 및 기술검증 분과위원,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조사분야 지도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자율주행에 대한 다수의 연구 프로젝트를 맡고 있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자율주행 자동차 및 커넥티드 실증 연구를 통해 국내 자동차 산업이 보다 안전한 자율주행 시대로 진일보하는데 공헌한 수상자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KAIDA는 앞으로도 국내 자동차 안전 기술의 발전을 향한 젊은 연구자 분들의 노력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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