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갯골축제, '제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서 2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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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경기 시흥시는 '제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관내 대표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친환경축제프로그램 부문 금상 및 올해의 축제리더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세계적인 축제 전문 기관인 세계축제협회는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부문별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시흥갯골축제는 올해 한국대회 금상을 비롯해 앞서 치러진 미국 본선대회에서 최고의 친환경프로그램 부문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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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경기 시흥시는 ‘제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관내 대표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친환경축제프로그램 부문 금상 및 올해의 축제리더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피너클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축제 분야에서 수여하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다. 세계적인 축제 전문 기관인 세계축제협회는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부문별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시흥시는 2021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흥갯골축제는 올해 한국대회 금상을 비롯해 앞서 치러진 미국 본선대회에서 최고의 친환경프로그램 부문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앞서 시는 국내 유일의 내만 갯골을 품은 갯골생태공원의 환경적 특성을 살려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라는 주제로 자연에서 쉬고 배우며 즐기는 다양한 생태·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다.
시흥갯골축제는 매년 새로운 시도를 통해 ‘환경을 지키는 생태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쓰레기 없는 축제 △차 없는 축제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는 축제’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축제 운영을 시도했다. 이에 문화관광축제로도 선정되면서 국내 대표 생태축제로 자리 잡았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수상은 갯골축제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환경을 보호하는 시도를 통해 현시대의 새로운 축제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내년에도 풍성한 축제 프로그램을 준비해 갯골에서 뵙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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