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서 쿠쿠, 브랜드샵 리뉴얼 오픈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가 전국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브랜드샵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가운데 쿠쿠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브랜드샵을 리뉴얼하고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을 맞이한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올해 초부터 ‘하이엔드 리빙관’을 테마로 지하 1층 리뉴얼 공사를 진행했다. 쿠쿠도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 디스플레이 공간을 구성하고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새단장했다.

IH 압력밥솥과 인덕션 등 주방가전에서부터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생활가전까지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공간과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내방한 고객은 상주하는 전문 상담사의 자세한 제품 시연 과정을 보고 직접 작동해 본 후 제품 각각의 특장점을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다.

쿠쿠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브랜드샵은 리뉴얼을 기념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11월 12일까지는 구매 품목에 상관없이 30만 원, 60만 원, 100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의 15%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대백화점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또한 쿠쿠의 최상급 IH 압력밥솥 제품군인 ‘마스터셰프 사일런스 트윈프레셔’와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사일런스 오브제’ 제품을 구입할 경우 10만 원 상당의 에코 스테인리스 커브드 내솥 및 패킹을 추가 증정하는 등 고객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쿠쿠 관계자는 “이번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브랜드샵 리뉴얼을 비롯해 쿠쿠는 전국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쉽게 제품의 특장점을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샵을 확장하고 있다”며 “쿠쿠만의 뛰어난 기술과 감성을 담은 주방 및 생활 가전제품을 쉽게 접하고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쿠는 고객의 제품 경험 증대를 위해 브랜드샵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최근 이마트 은평점에 고객이 직접 주방가전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가전을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샵을 개장하며 이마트에서만 총 30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홈플러스 역시 최근 강동점에 브랜드샵을 오픈하며 전국 10곳의 홈플러스 지점에서 자유롭게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