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메디치상 수상한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판매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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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가 '작별하지 않는다'(문학동네)로 프랑스 4대 문학상 중 하나로 꼽히는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책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
'작별하지 않는다'는 한 작가가 2016년 '채식주의자'로 영국 부커상을 수상한 이후 5년 만인 지난 2021년 펴낸 장편 소설로, 제주 4·3의 비극을 세 여성의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한편 예스24는 이번 '작별하지 않는다' 메디치상 수상을 기념해 기획전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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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가 ‘작별하지 않는다’(문학동네)로 프랑스 4대 문학상 중 하나로 꼽히는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책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
10일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는 수상이 확정됐던 지난 9일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책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전월 대비 3배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별하지 않는다’는 한 작가가 2016년 ‘채식주의자’로 영국 부커상을 수상한 이후 5년 만인 지난 2021년 펴낸 장편 소설로, 제주 4·3의 비극을 세 여성의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2021년 9월 출간 당시에도 9월 4주차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2위까지 오르며 화제를 모았고, 이후로도 꾸준히 판매되는 스테디셀러다.
한편 예스24는 이번 ‘작별하지 않는다’ 메디치상 수상을 기념해 기획전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박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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