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아카데미' 10인이 만난 방시혁·르세라핌…"서프라이즈, 영광"[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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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의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의 마지막 관문인 라이브 피날레에 진출한 10인의 참가자(이하 '드림아카데미')가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하이브의 대표 걸그룹 르세라핌을 직접 만난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데뷔 전 연습생의 위치로 한국에서 팬미팅을 연 것은 물론, 하이브 본사를 방문해 방시혁 의장과 걸그룹 르세라핌을 직접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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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의 참가자들은 ‘드림아카데미’ 라이브 피날레를 앞두고 10일 화상 인터뷰를 통해 한국의 취재진을 만났다.
하이브가 게펜레코드와 손을 잡고 연 글로벌 오디션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는 지원자 12만 명이란 역대급 규모와 함께 다양한 국가에서 참가한 지원자들을 전문적 트레이닝과 미션들을 거쳐 추려내고, 다국적 걸그룹을 결성한다는 취지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3번의 미션 끝에 10인이 추려졌고, 오는 18일(토) 마지막 관문인 라이브 피날레 무대를 통해 최종 데뷔가 결종된다.
멤버들은 데뷔 전 연습생의 위치로 한국에서 팬미팅을 연 것은 물론, 하이브 본사를 방문해 방시혁 의장과 걸그룹 르세라핌을 직접 만났다.
필리핀에서 온 소피아는 “한국을 가서 방시혁 의장을 만난 건 서프라이즈였다”며 “르세라핌을 만난 것도 서프라이즈였다. 그분들과 같은 연습실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 심장이 멈출 뻔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분들도 이런 훈련 과정을 통과했고 서바이벌 쇼도 참여하시며 데뷔했기 때문에 지금 의 위치에 계신 것이지 않나. 그들의 위상을 보는 게 저희에겐 희망을 주는 순간이었다. 이를 위해 우리도 열심히 해온 것이구나, 이분들이 그 노력의 증거라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직접 만난 방시혁 의장에 대한 인상도 전했다. 소피아는 “의장님이 보통은 연습생들하고 만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기에 영광이었다”며 “친근감있게 대해주시고 많은 대화를 나눴다. 이 프로젝트에서 큰 위치를 차지하시는 분과 대화하는 건 대단한 기회였다”고 떠올렸다.
한국인 참가자 윤채는 “어릴 때부터 방탄소년단 분들을 좋아했기에 방시혁 의장님 영상들도 많이 봐왔다”며 “TV, 영상에서만 뵀던 분을 직접 만나니 너무 기분이 이상하고 신기했다”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정말 뜻깊은 일을 많이 겪는구나, 너무 좋았던 경험”이라고 기억했다.
르세라핌에 대해선 “르세라핌 분들 데뷔 초창기부터 노래도 엄청 많이 듣고 영상들이랑 콘텐츠를 엄청 많이 보면서 팬이었다. 그분들을 처음 뵀을 때 믿기지 않고 가상인물 같이 느껴졌다. 진짜 마음이 신기했던 경험”이라고 전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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