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와전 부상' 고영준, 황선홍호 프랑스 원정 낙마...엄지성 대체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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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가 프랑스 원정 평가전을 앞두고 핵심 자원 중 한 명을 부상으로 잃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3일 프랑스 원정에 나서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고영준(포항)과 김정훈(전북), 김주환(천안)이 소속팀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소집에서 제외되고 민경현(인천)과 엄지성(광주), 문현호(충남아산)이 대체 발탁됐다고 10일 밝혔다.
황선홍호는 오는 17일 현지 프로팀과 연습 경기, 20일에는 티에리 앙리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21세 이하 대표팀과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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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황선홍호가 프랑스 원정 평가전을 앞두고 핵심 자원 중 한 명을 부상으로 잃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3일 프랑스 원정에 나서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고영준(포항)과 김정훈(전북), 김주환(천안)이 소속팀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소집에서 제외되고 민경현(인천)과 엄지성(광주), 문현호(충남아산)이 대체 발탁됐다고 10일 밝혔다.
고영준은 지난 8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J조 4차전인 우라와 레즈와의 경기에 출전했다 후반 27분 상대 수비수 아키모토 타카히로의 백태클에 부상을 당했다.
대체 발탁된 엄지성과 민경현은 지난 9월 열린 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예선 등에서 황선홍 감독의 부름을 받아 선수들과 이미 합을 맞춘 바 있다.
한편 2024년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겸 AFC U-23 아시안컵 본선을 앞둔 올림픽 대표팀은 13일 프랑스에서 훈련과 연습경기를 치른다.
황선홍호는 오는 17일 현지 프로팀과 연습 경기, 20일에는 티에리 앙리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21세 이하 대표팀과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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