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타디움에 11월 12일 신천지 수료식 10만 명 모일 듯···혼잡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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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1월 12일, 대구 스타디움에 신천지 교인 10만 명이 모이는 행사가 있어 일대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경찰청과 대구시에 따르면 12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신천지예수교 주최 연합 수료식이 열립니다.
신천지예수교는 2022년 11월에도 대구스타디움에서 신도 수료식을 열었고, 당시 민원이 100건 넘게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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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1월 12일, 대구 스타디움에 신천지 교인 10만 명이 모이는 행사가 있어 일대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경찰청과 대구시에 따르면 12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신천지예수교 주최 연합 수료식이 열립니다.
버스 등 2,700여 대가 전국에서 모인 수료생을 대구 스타디움에 내려준 뒤, 달성 구지 국가산단으로 가 주차할 방침이어서 일대 혼잡이 예상됩니다.
경찰과 대구시는 일반 운전자들이 우회할 수 있도록 전광판, 교통방송을 통해 안내하고 주요 지점에 인력도 배치할 방침입니다.
신천지예수교는 2022년 11월에도 대구스타디움에서 신도 수료식을 열었고, 당시 민원이 100건 넘게 접수됐습니다.
한편, 신천지피해자 연대는 12일 행사장 인근에서 신천지 반대 집회를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2022년 행사 때도 반대 집회가 있었지만 큰 마찰이 없었다면서도,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1개 중대를 배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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