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PGA 버뮤다 챔피언십 첫날 공동 6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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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 첫날 공동 66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10일(한국시간) 북대서양 영국령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4개를 쳐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알렉스 노렌(스웨덴)은 버디 11개, 보기 1개로 10언더파 61타를 기록해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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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 첫날 공동 66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10일(한국시간) 북대서양 영국령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4개를 쳐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페덱스컵 랭킹 168위 노승열은 랭킹을 끌어올려야 2024시즌 시드 확보가 가능하다. 페덱스컵랭킹 125위까지 다음 시즌 시드를 받는다.
PGA 투어 '가을시리즈'는 다음주 RSM 클래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강성훈은 버디 2개, 보기 3개를 쳐 1오버파 72타로 공동 114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페덱스컵 랭킹 193위를 달리고 있다.
알렉스 노렌(스웨덴)은 버디 11개, 보기 1개로 10언더파 61타를 기록해 선두에 올랐다.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로버트 개리거스, 빈스 웨일리(이상 미국) 등 5명의 선수는 8언더파 63타를 기록해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애덤 롱(미국)은 69홀 연속 티샷 페어웨이 안착으로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1992년 브라이언 클라(미국)가 작성한 59개 홀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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