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에피톤 프로젝트 손잡았다..16일 '노크 knock' 컬래버[공식]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윤아가 에피톤 프로젝트와 함께 디지털 싱글 '노크 knock'를 선보인다.

윤아가 가창 및 뮤직비디오에 참여하고 에피톤 프로젝트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나선 디지털 싱글 '노크 knock'는 16일 오후 6시 주요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노크 knock'는 나와 많은 사람들의 지치고 움츠렸던 마음을 두드린다는 뜻을 담아, 임윤아의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위로와 힐링의 메시지를 담았다.

10일 공개된 이미지 속 임윤아는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지그시 눈을 감은 채 바람을 느끼며 편안한 한때를 보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평소 에피톤 프로젝트의 음악을 좋아했던 임윤아가 컬래버레이션 제안을 기쁜 마음으로 수락해 특급 만남이 성사된 만큼, 두 사람이 만들어낼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소속사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곡 '노크 knock'는 가벼운 리듬의 밝은 컨트리풍 어쿠스틱 팝으로, 에피톤 프로젝트의 담백한 감성과 임윤아의 싱그러운 보컬이 잘 어우러진 곡"이라며 "에피톤 프로젝트가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했던 '사랑스러움'이 임윤아를 통해 극대화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바쁜 일정에도 흔쾌히 참여해준 임윤아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하며 "임윤아의 음악 활동을 기다려왔던 팬분들께도 반가운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올해 임윤아는 JTBC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천사랑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영화 '엑시트' 제작진과 재회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주연 영화 '2시의 데이트'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윤상근 기자 sg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