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히어로즈' 불모지였던 K-방산, 수출 강국 거듭나기까지

장도연과 조나단이 K-방산 히어로를 만난다.

12일(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되는 신개념 지식 토크쇼 JTBC '히든 히어로즈'에서는 'K-방산'의 성장 서사가 전격 공개된다.

한국의 세계 무기 시장 점유율은 1.3%에서 2.4%로 급등하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해 K-방산에 이미 큰 관심을 가진 폴란드는 물론, 말레이시아, 호주까지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지금은 세계 각국으로 항공기를 수출하고 있지만, 이전에 한국은 자체적인 기술이 없어 해외 항공기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방산기술 불모지였다. 특히 항공기는 한번 수입한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명 주기 30년 동안 필요한 자원, 물자, 기술을 공급받아야 해서 추가적인 비용이 들어 여러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고. 기술 불모지의 설움을 이겨내고 수출 강국으로 거듭나 이젠 방산 강국 미국 수출까지 노리고 있는 K-방산의 눈부신 성장기와 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항공기의 실제 제작 과정이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장도연과 조나단은 경상남도 사천시로 떠나 열 번째 히어로를 만난다. 이곳에서 만나볼 첫 번째 히어로는 전투기 제작 기술과 개발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한, K-방산기술의 역사 그 자체로 불린다. 방산기술 불모지인 한국에서 신화를 일으킨 항공 기술 개발 히어로가 전해줄 이야기에 기대감이 모인다. 다음으로는 파일럿 출신의 40년 항공 전문가이자, 동북아 최초의 영국 왕립시험비행학교 최고 전문 과정을 이수한 항공 수출 마스터 히어로를 만난다.

역경과 고난을 넘어 전 세계의 러브콜을 받는 K-방산의 히어로들을 만나볼 수 있는 '히든 히어로즈- K-방산, 1,000조 글로벌 머니를 향해!' 편은 12일(일) 오후 4시 40분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