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서 승용차가 2.5m 깊이 수로로 추락…3명 부상

유영규 기자 2023. 11. 1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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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에서 승용차가 도로 옆 수로로 떨어져 3명이 다쳤습니다.

전남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어제(9일) 오후 9시 50분쯤 전남 무안군 한 편도 2차선 도로를 달리던 A(39) 씨의 승용차가 우측 연석을 들이받고 2.5m 아래 수로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경상을 입은 A 씨·동승자 B(41) 씨, 중상을 입은 또 다른 동승자 C(33) 씨 등 총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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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에서 승용차가 도로 옆 수로로 떨어져 3명이 다쳤습니다.

전남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어제(9일) 오후 9시 50분쯤 전남 무안군 한 편도 2차선 도로를 달리던 A(39) 씨의 승용차가 우측 연석을 들이받고 2.5m 아래 수로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경상을 입은 A 씨·동승자 B(41) 씨, 중상을 입은 또 다른 동승자 C(33) 씨 등 총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들짐승을 피하려다가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A 씨는 음주 상태이거나 무면허 운전은 아니었습니다.

(사진=전남 무안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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