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빈대 포비아'에 30일까지 공중위생업소 점검

이호진 기자 2023. 11. 10. 1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하남시는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30일까지 숙박업과 목욕장업 등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특별위생관리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지역 내 숙박업소 34곳과 목욕장업 8곳으로 관계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 등 합동점검반이 빈대 출몰 여부와 업소 내 정기 소독 여부를 점검한다.

하남시 관계자는 "빈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공중위생업소 관리를 강화하는 등 빈대 예방 및 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남시청 전경. (사진=하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30일까지 숙박업과 목욕장업 등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특별위생관리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해외에서 유입된 빈대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면서 ‘빈대 포비아’가 퍼짐에 따라 각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점검을 결정했다.

점검대상은 지역 내 숙박업소 34곳과 목욕장업 8곳으로 관계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 등 합동점검반이 빈대 출몰 여부와 업소 내 정기 소독 여부를 점검한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질병관리청이 베포한 빈대 예방·대응 정보집을 업소에 배부해 빈대 발생 예방과 함께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빈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공중위생업소 관리를 강화하는 등 빈대 예방 및 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