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승민 "쓰리라차, 멤버들 생각하며 좋은 곡 만들어줘…항상 고맙다"

정혜원 기자 2023. 11. 1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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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 승민이 팀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 승민은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여덟 번째 미니앨범 '락(樂)-스타'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쓰리라차 프로듀싱 팀이 좋은 곡을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락'은 매 앨범 곡 작업에 참여해 '스트레이 키즈'라는 독보적 장르를 만든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 방찬, 창빈, 한이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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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이키즈 승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 승민이 팀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 승민은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여덟 번째 미니앨범 '락(樂)-스타'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쓰리라차 프로듀싱 팀이 좋은 곡을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락-스타'는 정규 3집 '파이브스타'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전작과 유기성을 지닌다. 즐길 줄 아는 특별한 사람들이라는 의미와 함께 한 시대를 풍미하는 락스타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았다. 특히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의 락은 계속된다"는 메시지에서 세상의 모든 리스너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만들겠다는 스키즈의 자신감도 엿볼 수 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락'을 비롯해 '메가버스', '사각지대', '콤플렉스', '가려줘', '리브', '소셜 패스(한국어 버전)', '락(락 버전)'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락'은 매 앨범 곡 작업에 참여해 '스트레이 키즈'라는 독보적 장르를 만든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 방찬, 창빈, 한이 완성했다.

창빈은 팀 내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것에 대해 "항상 고민되는 것은 새로운 걸 보여드려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다는 것이다. 많은 분들의 기대를 부합시켜드리기 위해 고민을 했다. 항상 저 스스로만 한계에 부딪히면 이미 한계에 부딪혔을 것 같다. 쓰리라차 멤버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면서 각자의 한계를 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승민은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로서 저희 팀의 작곡을 맡고 있는 쓰리라차 프로듀싱 그룹이 굉장히 좋은 곡을 멤버들을 생각하면서 만들어준다. 너무 고맙다. 새로 곡작업을 시작하는 멤버들이 많아서 그런 부분들을 팬분들이 기대를 해주고 계실 것 같다. 저희의 음악에 담긴 진정성이 팬분들에게 다가가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승민은 "저희 그룹 색깔에 맞는 보컬 톤을 내기 위해서 많은 생각을 하고, 잘 스며들기 위해 목소리 톤을 그룹 색깔에 맞추기 위해 고민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해나가야하는 숙제인 것 같다. 항상 똑같은 목소리만 들려드리면 지루할 수도 있기 때문에 연습한다. 형들이 디렉팅을 잘 봐줘서 매 앨범 저도 잘 헤쳐나갈 수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의 신보 '락-스타'는 이날 오후 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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