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능력 상실' 브루스 윌리스 신작, 국내서 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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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윌리스 주연 영화 '브루스 윌리스의 라스트 미션: 데이 투 다이'(감독 제시 V. 존슨)가 오는 15일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 ㈜무비다이브는 10일 이 같이 밝히며 '브루스 윌리스의 라스트 미션: 데이 투 다이'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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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브루스 윌리스 주연 영화 '브루스 윌리스의 라스트 미션: 데이 투 다이'(감독 제시 V. 존슨)가 오는 15일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 ㈜무비다이브는 10일 이 같이 밝히며 '브루스 윌리스의 라스트 미션: 데이 투 다이'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브루스 윌리스의 라스트 미션: 데이 투 다이'는 은퇴를 앞두고 평범한 삶을 꿈꾸는 전직 해병대 출신의 살인 청부업자 게이브가 마지막 의뢰 속 숨겨진 진실을 알게 되고 자신이 몸담았던 조직을 향해 처절한 응징을 선포하는 과정을 담은 액션 스릴러다. 전직 해병대 출신으로 잔혹한 의뢰도 서슴지 않는 킬러 게이브는 죽은 아내에게 자신의 전투 능력을 아프리카의 코끼리를 보호하며 선하게 사용하겠다 약속한 후로 점점 일에 대한 회의를 느낀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푸른 빛이 감도는 깊은 어둠 속에서 각자 결의에 찬 표정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네 명의 주인공이 시선을 끈다. '지독한 놈들의 자비 없는 전쟁이 시작된다!'는 카피는 살인 청부업자 게이브(마이클 루커)와 그의 오랜 친구이자 냉혈한 부동산 재벌 아놀드(브루스 윌리스), 그리고 격전의 중심에 있는 여형사 바네사(올가 쿠릴렌코)가 펼칠 잔혹한 피의 전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브루스 윌리스는 지난해 3월 실어증 증세로 인해 은퇴 선언을 한 바 있다. 이후 지난 2월에는 브루스 윌리스가 전측두엽성 치매 진단을 받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브루스 윌리스와 절친한 감독 글렌 고든 카론은 한 인터뷰에서 "브루스 윌리스는 언어 능력을 잃었다, 그는 과거 독서를 아주 좋아했지만 지금은 책을 읽지 않고 있다, 언어 능력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됐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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