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유망주가 3개 대회에서 득점포 가동…첼시-맨유가 영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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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유망주를 두고 치열한 영입 경쟁을 벌일 준비를 마쳤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0일(한국시간) "첼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리버풀의 타깃으로 알려진 아산 디아오(18, 레알 베티스)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맨유, 리버풀과 함께 디아오의 이적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베티스에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팀토크'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첼시는 디아오의 영입을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할 준비까지 마쳤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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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18세 유망주를 두고 치열한 영입 경쟁을 벌일 준비를 마쳤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0일(한국시간) “첼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리버풀의 타깃으로 알려진 아산 디아오(18, 레알 베티스)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디아오는 베티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유망주로 꼽힌다. 베티스 유소년 팀 출신으로 올시즌 일찌감치 1군 승격에 성공하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활약은 기대 이상이었다. 디아오는 지난달 그라나다를 상대로 치른 라리가 데뷔전에서 후반 6분 선제골을 뽑아내면서 뛰어난 잠재력을 증명했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이어진 발렌시아와의 리그 8라운드에서도 전반 41분 선제골을 작렬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침착함과 결정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디아오의 활약은 리그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유로파 리그와 코파델레이에서도 각각 스파르타 프라하와 에르난 코르테스를 상대로 골을 신고하며 3개 대회 득점에 성공했다.
특급 유망주의 등장은 첼시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맨유, 리버풀과 함께 디아오의 이적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베티스에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팀은 첼시다. ‘팀토크’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첼시는 디아오의 영입을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할 준비까지 마쳤다”라고 전했다.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디아오와 베티스의 계약에는 2,600만 파운드(약 418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돼 있다. 디아오의 잠재력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지불 가능한 액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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