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화동양행 ‘김대중 탄생100주년’ 기념메달 출시

이관범 기자 2023. 11. 1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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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의 상징'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김대중재단이 이를 기념하는 메달(사진)을 출시했다.

풍산화동양행은 김대중재단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한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출범식 및 후원의 날' 행사에서 이 같은 취지의 기념메달을 처음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김대중재단이 공식 발행하는 최초의 기념메달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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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462만·銀 14만3000원

‘민주화의 상징’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김대중재단이 이를 기념하는 메달(사진)을 출시했다.

풍산화동양행은 김대중재단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한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출범식 및 후원의 날’ 행사에서 이 같은 취지의 기념메달을 처음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김대중재단이 공식 발행하는 최초의 기념메달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해당 메달은 △금메달 100개(순도 99.9%·중량 31.1g) △은메달 1000개(99.9%·31.1g) △동메달 2000개(26g) 등으로 한정 제작됐다. 앞면에는 김 전 대통령의 초상과 서명을 담았으며, 뒷면에는 그의 가치관을 대표하는 ‘행동하는 양심’ 친필 문구를 새겼다.

기념메달 가격은 금메달 462만 원, 은메달 14만3000원, 동메달 6만6000원이다. 풍산화동양행은 지난 8일부터 자사 홈페이지(www.hwadong.com)와 현대백화점 온라인몰(현대H몰·www.hmall.com)을 통해 선착순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관범 기자 frog72@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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