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에 삼성 스마트솔루션 도입한 ‘넷제로 홈’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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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스웨덴 스톡홀름 인근에 건설되는 '브로비홀름 스마트시티'에 '넷제로 홈' 솔루션을 공급한다.
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브로비홀름 스마트시티는 현지 부동산 개발사 'S 프로퍼티 그룹'이 스톡홀름 통근권에 2000가구 규모의 새로운 스마트시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삼성전자는 독일 태양광 기술·저장·충전 기업 'SMA 솔라 테크놀로지', 스위스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ABB'와 협력해 넷제로 홈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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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인니·태국 등 10국과
온실가스 감축 협력방안 협의
삼성전자가 스웨덴 스톡홀름 인근에 건설되는 ‘브로비홀름 스마트시티’에 ‘넷제로 홈’ 솔루션을 공급한다.
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브로비홀름 스마트시티는 현지 부동산 개발사 ‘S 프로퍼티 그룹’이 스톡홀름 통근권에 2000가구 규모의 새로운 스마트시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삼성전자는 독일 태양광 기술·저장·충전 기업 ‘SMA 솔라 테크놀로지’, 스위스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ABB’와 협력해 넷제로 홈을 구축한다.
스마트시티는 SMA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고,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사용해 생산된 전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삼성전자는 냉장고·오븐·식기세척기·세탁기·건조기 등 다양한 스마트 가전을 공급하고, ABB는 블라인드와 스위치 등을 설치한다.
한편, 코트라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9일 부산 해운대구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글로벌 넷제로 커넥션 인 코리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일까지 예정된 행사에는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태국 등 10개국 온실가스 감축 담당 정부 관계자가 참석해 한국과의 감축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협의한다. 코트라와 산업부는 이달 말 열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이번 행사 참가국들과 양자협력 후속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외영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은 “글로벌 넷제로 커넥션이 주요 협력국 간 온실가스 국제 감축 교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매년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주·이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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