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즈 한 “승민, 줏대 있는 ‘락스타’”

김원희 기자 2023. 11. 1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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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 한이 가장 ‘락스타’ 같은 멤버로 승민을 꼽았다.

한은 10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미니 8집 ‘락(樂)-스타’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가장 ‘락스타’ 같은 멤버를 묻자 “승민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승민은 속 안에 깊히 박혀있는 줏대가 있다. 자신의 의견을 절대 굽히지 않아 멋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화제가 됐던 창빈의 ‘줏대’ 발언을 염두한 것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2020년 스트레이 키즈 공식 채널에 올라온 자체 콘텐츠에서 샌드위치가 맛있는지 묻는 승민에게 창빈은 “네가 먹고 판단해. 남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난 네가 줏대 있게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며 ‘밈’처럼 사용된 바 있다.

이에 승민은 “창빈이 형보다는 줏대 있는 것 같다”고 받아쳐 웃음을 줬다.

스트레이 키즈의 ‘락-스타’는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의 락(樂)은 계속된다’는 메시지와 자신감을 표현했다. 타이틀곡 ‘락(樂)’을 포함해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스트레이 키즈만의 음악 색깔을 채운 총 8곡이 수록됐다. 10일 오후 2시 발매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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