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안성수 기자 2023. 11. 1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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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합동단속반을 꾸려 해당 가맹점 2597개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으로 유통 의심 거래를 추출해 실제 사용 여부도 직접 확인한다.

군 관계자는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해 이상거래시스템 모니터링을 상시 실시 중"이라며 "이용실태 점검과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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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2597개소…4~10월 거래 내역 대상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부정 수취 ▲불법 환전 ▲제한업종(사행산업, 유흥업소, 직영점 등) 영위 ▲결제 거부 ▲현금과 차별대우 등을 중점으로 단속한다. 거래내역 단속 기간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다.

군은 합동단속반을 꾸려 해당 가맹점 2597개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으로 유통 의심 거래를 추출해 실제 사용 여부도 직접 확인한다.

군 관계자는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해 이상거래시스템 모니터링을 상시 실시 중"이라며 "이용실태 점검과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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