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수자원공사,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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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한국수자원공사는 10일 도청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한 향상을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유충 및 적수 등 수질사고 등에 적극 대응하고 수돗물에 대한 도민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도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는 공동의 목표가 있는 만큼 앞으로 경남도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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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 등 수질사고 적극 대응, 수돗물 신뢰도 제고"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와 한국수자원공사는 10일 도청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한 향상을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병규 경제부지사와 한국수자원공사 문숙주 수도부문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물 관리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도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 방안을 마련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나아가 지역의 물 복지와 경쟁력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자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상수도 관련 정책 및 정보 공유 ▲수도사고 위기대응 지원 ▲지방상수도 운영 관련 기술 지원 ▲취약계층 지원 및 물교육 시행 등 내용이 담겼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하여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며 협력과제를 구체화하고, 실질적 협력방안 모색 등 협약 이후 지속성 및 실행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문숙주 수도부문장은 "협약을 계기로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통해 국민 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자"면서 "K-water도 믿을 수 있는 물 분야 파트너로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유충 및 적수 등 수질사고 등에 적극 대응하고 수돗물에 대한 도민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도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는 공동의 목표가 있는 만큼 앞으로 경남도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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