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4대 돔 투어? 팬들 후회 없이 돌려보내려 노력”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11. 1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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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일본 4대 돔 투어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는 10일 오전 11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새 미니 앨범 '락스타(樂-STA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일본 도쿄돔에서 한일 5개 도시 총 10회 규모의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5-STAR Dome Tour 2023)'을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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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사진l강영국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일본 4대 돔 투어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는 10일 오전 11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새 미니 앨범 ‘락스타(樂-STA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일본 도쿄돔에서 한일 5개 도시 총 10회 규모의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5-STAR Dome Tour 2023)’을 성료했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로 일본 4개 도시 돔 공연장 입성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현진은 당시를 떠올리며 “예전에 장충체육관에서 했던 공연이 아직도 기억난다. 그 전 공연장 보다 하나씩 커질 때마다 ‘우리가 이 무대를 다 채우는 날도 오기는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한다. 4대 돔투어 때도 ‘이 넓은 공연장을 다 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부담감을 이겨내려고 노력했다. 팬들이 그 자리에 다 앉아 주시니까 벅차고 소중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승민은 “공연장이 커진다고 해서 저희 실력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려운 발걸음 찾아봐주신 팬들을 후회 없이 돌려보내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타이틀곡 ‘락 (樂)’은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이 직접 완성해 스키즈만의 고유한 음악적 개성을 듬뿍 녹였다. 후렴구의 반복되는 멜로디와 락(Rock)적인 요소가 곡에 강렬함을 더하고 동음이의어를 활용한 흥미로운 노랫말이 흥을 돋운다. 이날 오후 2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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