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션웨이브, ‘AI 세계 태권도 품새 대회 플랫폼’ 구축 MOU 체결… “멀티모달 생성형 AI기술 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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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이모션웨이브(대표 장순철)가 북경예양화창체육발전유한공사와 함께 300만 달러(약 40억 원) 규모의 'AI 세계 태권도 품새 대회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모션웨이브 E-스포츠 팀 관계자는 "AI 기반 세계 태권도 품새 대회에 앞서 강력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 AI 기술을 적용한 동작 평가 및 대회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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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이어 재미대한태권도협회 등 국내 전문 단체와 컨소시엄 구성 후 글로 사업화 가속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이모션웨이브(대표 장순철)가 북경예양화창체육발전유한공사와 함께 300만 달러(약 40억 원) 규모의 'AI 세계 태권도 품새 대회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상인식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태권도 품새 자세를 분석 및 평가하는 기술을 탑재한 온라인 태권도 대회 플랫폼 '티콘(TCON)'의 개발과 운영을 위한 것이다. 특히, 2024년까지 초거대 AI (Large Language Model)을 응용한 멀티모달형 동작평가 인공지능을 개발해 동작평가 AI 어시스턴트를 대회 플랫폼에 적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각 협단체 및 도장 및 학교에도 동일한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티콘은 중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태권도 품새 대회에 참가하는 수련인들에게 개인화된 평가를 제공하며, MUTA 플랫폼과의 연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모션웨이브의 MUTA 플랫폼과의 연동을 통해, 태권도 수련인들은 실시간으로 품새 평가를 받고, 전문가들과 함께 자신의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참여 기관으로는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경기도태권도협회, 한국체육학회, 세계장애인태권도연맹, 한국체육대학교, 재미대한태권도협회 등이 이름을 올렸다. 세계 태권도 수련인구 1억 5천만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며, 특히 중국 내 태권도 대회를 온라인화해 새로운 방식의 품새 평가 시스템으로 많은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모션웨이브 E-스포츠 팀 관계자는 "AI 기반 세계 태권도 품새 대회에 앞서 강력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 AI 기술을 적용한 동작 평가 및 대회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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