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대림골목시장 새단장… 아케이드·갤러리·소방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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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대림골목시장에 아케이드가 설치됐다.
10일 은평구에 따르면 대림골목시장 아케이드는 전체 면적 1391㎡, 길이 100m, 높이 13.5m 규모로 조성됐다.
대림골목시장은 1979년부터 44년간 한자리를 지킨 은평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그동안 대림골목시장은 질 좋은 상품과 넉넉한 인심으로 은평구민의 발길을 사로잡았지만 노후화된 시설 탓에 주민 사용 편의성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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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대림골목시장에 아케이드가 설치됐다.
10일 은평구에 따르면 대림골목시장 아케이드는 전체 면적 1391㎡, 길이 100m, 높이 13.5m 규모로 조성됐다. 시장에는 갤러리, 소방함과 스프링클러, 각 점포의 조명과 간판 시설, 고객 편의를 위한 방송시설과 질서유지선 등이 함께 설치됐다. 대림골목시장은 1979년부터 44년간 한자리를 지킨 은평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
그동안 대림골목시장은 질 좋은 상품과 넉넉한 인심으로 은평구민의 발길을 사로잡았지만 노후화된 시설 탓에 주민 사용 편의성은 떨어졌다. 이에 구는 상인들과 힘을 합쳐 2021년 서울시 시설현대화사업에 지원을 신청, 총사업비 25억 원을 확보해 6개월에 걸쳐 아케이드를 설치했다. 점포별로 노후화된 판매대를 개선하는 ‘소상공인 안심디자인’도 연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미경(사진) 은평구청장은 “새로워진 대림골목시장이 은평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정혜 기자 leaf@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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