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정책에 화답한 KT·삼성, 40만원대 '갤럭시 점프3' 내놨다

김동훈 2023. 11. 10.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가 삼성전자의 40만원대 5G 스마트폰 '갤럭시 점프3'를 자사의 전국 매장·공식 온라인몰 KT샵을 통해 단독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KT는 이번 갤럭시 점프3 출시로 중저가 단말기 선택권이 확대되고 이용자가 자신의 소비 패턴에 적합한 단말기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6인치에 5000만 화소 카메라·대용량 배터리 갖춰
과기정통부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 일환
갤럭시 점프3./사진=KT 제공

KT가 삼성전자의 40만원대 5G 스마트폰 '갤럭시 점프3'를 자사의 전국 매장·공식 온라인몰 KT샵을 통해 단독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폰 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발표한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의 일환으로, KT와 삼성전자가 힘을 모아 추진했다.

갤럭시 점프3는 △6.6인치 디스플레이 △5000만 화소 후면 트리플 카메라,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5000밀리암페어(mAh ) 배터리 등이 제공된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가지이며, 출고가는 43만8900원이다.

특히 제품은 플래그십 단말기에 탑재되는 칩셋인 스냅드래곤8시리즈(SM8350)가 적용돼 고용량 게임이나 영상 재생에 최적화되기도 했다.

KT는 이번 갤럭시 점프3 출시로 중저가 단말기 선택권이 확대되고 이용자가 자신의 소비 패턴에 적합한 단말기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상무)는 "주요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돌아온 KT만의 갤럭시 점프3를 합리적 가격으로 출시해 기쁘다"며 "고성능 칩셋이 적용된 제품을 통해 다양한 취미생활을 한계 없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훈 (99re@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