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톤 프로젝트, 임윤아와 역대급 컬래버…16일 신곡 '노크' 발매

송오정 기자 2023. 11. 1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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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피톤 프로젝트가 가수 겸 배우 임윤아와 역대급 콜라보레이션 싱글 발매를 예고했다.

10일 오전 에피톤 프로젝트의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16일 오후 6시 신곡 '노크 knock'를 발매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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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크 knock 티저 이미지 / 사진=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에피톤 프로젝트가 가수 겸 배우 임윤아와 역대급 콜라보레이션 싱글 발매를 예고했다.

10일 오전 에피톤 프로젝트의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16일 오후 6시 신곡 '노크 knock'를 발매한다고 전했다.

발매 소식과 함께 공개한 티저 이미지에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바람을 느끼고 있는 임윤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룹 소녀시대(SNSD)의 '비주얼 센터'이자 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임윤아와 감성 음악 장인 에피톤 프로젝트의 만남만으로도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뮤비 맛집'으로 소문난 에피톤 프로젝트의 새 뮤직비디오에 임윤아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더욱 더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싱글 '노크 knock'는 에피톤 프로젝트가 작사·작곡·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임윤아가 가창과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참여해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설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곡 '노크 knock'는 가벼운 리듬의 밝은 컨트리풍 어쿠스틱 팝으로, 에피톤 프로젝트의 담백한 감성과 임윤아의 싱그러운 보컬이 잘 어우러진 곡"이라며 "에피톤 프로젝트가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했던 '사랑스러움'이 임윤아를 통해 극대화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바쁜 일정에도 흔쾌히 참여해준 임윤아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하며 "임윤아의 음악 활동을 기다려왔던 팬분들께도 반가운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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