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3연속 빌보드200 차트 1위 아직도 안 믿겨…컴백 부담 컸지만”

황혜진 2023. 11. 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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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개 앨범 연속 정상을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10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새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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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개 앨범 연속 정상을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10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새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리노는 '빌보드 200' 3연속 1위라는 쾌거에 대해 "저희가 그동안 내 왔던 세 가지 앨범이 '빌보드 200' 1위를 한 건 스테이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저희 노래를 많이 좋아해 주고 사랑해 주신 분들 덕분에 행복하고 기쁘다. 이번 앨범도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고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고 말했다.

승민은 "빌보드 차트에 든 것만으로도 너무 소중하고 아직도 잘 믿기지 않는 너무너무 감사한 기억이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그런 부분에서 굉장히 부담이 많았지만 락스타 콘셉트에 맞게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음악, 퍼포먼스를 선사하겠다는 마음이다. 그런 마음이 스테이에게 와닿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의 인기 비결이 무엇인 것 같냐는 물음에 창빈은 "아직도 투어를 나갔을 때 이런 먼 곳에서 저희 노래를 따라 불러주시고 저희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실감을 계속하는 순간이다. 인기 비결을 말씀드리기 부끄럽긴 하지만 저희가 직접 써 내려가는 이야기,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모습을 많이 좋아해 주시는 게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고집 있는, 줏대 있는 음악을 계속 해 나갈 예정이다"고 답했다.

스트레이 키즈 신보 '樂-STAR'는 이날 오후 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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