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S, 언더웨어/애슬레저 라인 처음으로 선보여

패션 브랜드 PVCS가 언더웨어/애슬레저 라인을 공식 론칭하며, 11월 10일부터 11월 12일까지 한남동 쇼룸에서 첫선을 보인다.

언더웨어/애슬레저 라인의 출시 소식만으로도 입고 문의가 쇄도하며 고객들의 큰 기대를 모았던 만큼, 11월 10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오프라인 론칭 행사 동안 PVCS 한남동 쇼룸에 많은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규 론칭되는 라인업은 답답한 조임과 압박 없이 편안한 착용감의 코튼 베이직 브라렛 & 브리프, 부드러운 촉감과 쾌적한 착용감의 프리미엄 심리스 브라 & 브리프, 스무스하면서도 탄탄하게 바디를 감싸주는 노블 시그니처 9부 레깅스, 장시간 착용에도 부담 없는 원단의 프루티 코튼 파자마로 구성돼 있으며, 쇼룸에서 모두 착용 및 구매할 수 있다.

12일까지 이어지는 오프라인 론칭 행사에서는 언더웨어, 애슬레저 라인 구매 고객 10%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언더웨어 제품을 담을 수 있는 미니 파우치 증정, 100% 당첨 기프트가 담긴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PVCS 관계자는 “이번 신규 라인업을 기획할 때, 제품의 가장 본질적인 부분을 생각했다. 언더웨어는 우리 피부와 가장 가깝게 그리고 가장 오랜 시간 함께하는 옷이기에,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몸에 쉼과 편안함을 주고자 했다”고 전하며, “이번 첫 언더웨어/애슬레저 라인업을 시작으로 고객들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오프라인에서 첫선을 보인 언더웨어/애슬레저 라인은 오는 15일부터 PVCS 공식 온라인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PVCS는 올해로 론칭 6주년을 맞이한 의류 전문 브랜드로 누구나 천천히 오랫동안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들기 위해 디자인과 부자재까지 섬세하게 제작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놈코어 스타일을 중심으로 폭넓은 디자인을 출시해 2040 여성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미국 진출을 앞두고 지난 5월 LA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 바 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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