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로 대박난' 윤아, 다시 가수로…에피톤 프로젝트와 협업

이승길 기자 2023. 11. 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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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에피톤 프로젝트와 함께 디지털 싱글 '노크 knock'를 선보인다.

임윤아가 가창 및 뮤직비디오에 참여하고 에피톤 프로젝트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나선 디지털 싱글 ‘노크 knock’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신곡 ‘노크 knock’는 나와 많은 사람들의 지치고 움츠렸던 마음을 두드린다는 뜻을 담아, 임윤아의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위로와 힐링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10일 공개된 이미지 속 임윤아는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지그시 눈을 감은 채 바람을 느끼며 편안한 한때를 보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어, 임윤아의 따뜻한 감성이 담긴 신곡에 더욱 관심이 커진다.

무엇보다 평소 에피톤 프로젝트의 음악을 좋아했던 임윤아가 컬래버레이션 제안을 기쁜 마음으로 수락해 특급 만남이 성사된 만큼, 두 사람이 만들어낼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임윤아는 JTBC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천사랑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영화 ‘엑시트’ 제작진과 재회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주연 영화 ‘2시의 데이트’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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