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수상구조사 자격시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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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은 오는 12일 여수시 오천동에 있는 해양경찰교육원 해양 구조 훈련장에서 올해 3번째 수상구조사 국가 자격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시험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시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에서 익수자 구조와 응급처치 전문인력인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에 내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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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은 오는 12일 여수시 오천동에 있는 해양경찰교육원 해양 구조 훈련장에서 올해 3번째 수상구조사 국가 자격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험은 영법, 수영구조, 장비구조, 종합구조 등 7개 과목으로 치러지며 100점 중 60점 이상(과목점수 40점 미만 제외)을 획득하면 합격할 수 있다.
이번 시험은 여수해양경찰서에서 주관하는 올해 마지막 시험이며 총 20명이 응시했다.
앞서 진행된 두 차례 시험에서는 총 35명의 응시자가 지원해 29명이 합격했다.
수상구조사는 수상에서 조난된 사람을 구조하기 위한 전문능력을 갖춘 사람으로 수상구조사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해수욕장, 물놀이장, 수상레저 사업장 등에서 인명구조와 이용객 안전관리 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시험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시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에서 익수자 구조와 응급처치 전문인력인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에 내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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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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