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시장 "글로벌 원전 기자재 파운드리 도시 도약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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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원자력 분야 전시회 '2023 대한민국 원자력산업 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한민국 원자력산업의 대표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해 다양한 원전기업의 생산품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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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원자력 분야 전시회 ‘2023 대한민국 원자력산업 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원자력 기술력과 안전으로 세계로 나아가다’라는 주제로 열린 전시회에는 원전기업 종사자와 시민 등 1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한민국 원자력산업의 대표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해 다양한 원전기업의 생산품이 전시됐다. 전문가 특별세미나, 원전 해체산업 포럼, 원전기업 채용설명회 등의 부대행사도 열렸다.
특히 원전기업 채용설명회와 2024년 원전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에는 많은 지역 기업인과 학생들이 참석해 원자력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원자력산업대전에 방문해 주신 모든 분과 전시회에 참가해 주신 기업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창원이 글로벌 원전 기자재 파운드리(위탁생산)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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