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테크 데이’서 이차전지 신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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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대표이사 박원철·사진)는 9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SKC 테크 데이 2023'을 열고 주력 사업과 신규 사업의 청사진을 소개했다고 10일 밝혔다.
SKC 테크 데이 2023에서는 SKC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은 이차전지용 동박과 함께 실리콘 음극재, 반도체 글라스 기판 등 신규 사업의 다양한 기술들을 소개했다.
SKC가 최근 인수한 ISC도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술을 이번 테크 데이에서 선보였다.
실리콘 음극재의 기술 경쟁력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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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대표이사 박원철·사진)는 9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SKC 테크 데이 2023’을 열고 주력 사업과 신규 사업의 청사진을 소개했다고 10일 밝혔다.
SKC 테크 데이 2023에서는 SKC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은 이차전지용 동박과 함께 실리콘 음극재, 반도체 글라스 기판 등 신규 사업의 다양한 기술들을 소개했다. SKC가 최근 인수한 ISC도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술을 이번 테크 데이에서 선보였다.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대해선 ‘4680 원통형 배터리’용 동박 개발 성과와 미래 이차전지용 음극 집전체 연구개발 방향을 공유했다. 실리콘 음극재의 기술 경쟁력도 소개했다. SKC는 지난해 1월 지분 투자로 최대주주가 된 영국 기술 기업 넥세온의 기술을 활용해 연내 시범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반도체 소재·부품 분야에서는 고성능 컴퓨팅용 글라스 기판과 ISC의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술을 발표했다. 친환경 생분해 소재 사업에 대해선 고강도 플라스틱 바이오(PBAT)와 생분해 라이멕스(LIMEX) 소재의 기술력 및 상업화 준비 현황도 공유했다.
한영대 기자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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