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으로 '슥'…여대생 자취방에 상습 침입한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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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면식도 없는 여성의 집에 상습 침입해 물건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절도, 주거침입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말 총 3차례에 걸쳐 여대생이 혼자 거주하는 대전 동구의 한 원룸방에 창문으로 침입해 음료수나 립밤 등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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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일면식도 없는 여성의 집에 상습 침입해 물건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절도, 주거침입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말 총 3차례에 걸쳐 여대생이 혼자 거주하는 대전 동구의 한 원룸방에 창문으로 침입해 음료수나 립밤 등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범행은 피해자가 외출하고 돌아온 뒤 이상한 낌새를 느껴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하면서 발각됐다.
피해자와 A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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