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백브리핑 시시각각 헤드라인

■ 백브리핑 시시각각 '헤드라인'

◇ 코스피, 나흘 만에 장중 2천400선 깨져

증시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면서 나흘 만에 코스피 2천400선이 무너졌습니다. 

상승 랠리를 펼치던 뉴욕 증시도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 지하철 파업 이틀째…노조 간 '불협화음'

서울 지하철 파업이 이틀째를 맞았습니다. 

출근길 큰 불편은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노조 사이에서도 파업의 명분을 놓고 잡음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 자영업자 위험 커진다…"매출 개선 없어"

전국 신용보증 업무 담당자들이 판단하는 자영업자 대출의 부실 위험이 점점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담당자 중 86%는 자영업자의 3분기 매출 역시 변화가 없거나 악화됐다고 답했습니다. 

◇ 3개월에 '-23㎏'…미국서 정식 승인

3개월 만에 20㎏ 넘게 살을 빼 주는 당뇨약이 미국에서 비만치료제로도 승인을 받았습니다. 

국내 허가와 출시까지는 1년가량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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