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서, 어선끼리 충돌해 60대 선원 1명 부상

안병철 기자 2023. 11. 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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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어선끼리 충돌해 선원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10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4시43분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 북동 6.4㎞에서 3t급 어선 A(승선원 2명)호와 9t급 어선 B(승선원 4명)호가 충돌했다.

이 충돌로 A호에 타고 있던 선원 C(60대·여)씨가 허리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B호의 선박과 선원들은 모두 이상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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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로 넘어져 부상 입어…병원 이송
어선끼리 충돌로 선수가 파손된 어선


[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어선끼리 충돌해 선원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10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4시43분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 북동 6.4㎞에서 3t급 어선 A(승선원 2명)호와 9t급 어선 B(승선원 4명)호가 충돌했다.

이 충돌로 A호에 타고 있던 선원 C(60대·여)씨가 허리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B호의 선박과 선원들은 모두 이상이 없는 상태다.

A호는 민간해양구조선 D호의 도움을 받아 호미곶항으로 예인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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