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충남원, '2023 가을 충남학 학술대회' 열어

유의주 2023. 11. 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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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는 산하 지역학 연구기관인 충남원이 지난 9일 천안캠퍼스 한누리관 컨벤션센터에서 '2023 가을 충남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남원은 충남도와 관련된 문화·예술·인문·산업 분야를 학문적으로 연구하면서 충남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3월 설치됐다.

학술대회에는 지난 6월 충남의 문화·예술·인문·산업 분야에서 지역적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발족한 충남원 서포터즈 소속 상명대 재학생들의 활동 성과를 다양한 주제로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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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 모습 [상명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상명대는 산하 지역학 연구기관인 충남원이 지난 9일 천안캠퍼스 한누리관 컨벤션센터에서 '2023 가을 충남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남원은 충남도와 관련된 문화·예술·인문·산업 분야를 학문적으로 연구하면서 충남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3월 설치됐다.

학술대회에는 지난 6월 충남의 문화·예술·인문·산업 분야에서 지역적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발족한 충남원 서포터즈 소속 상명대 재학생들의 활동 성과를 다양한 주제로 공유했다.

초청 강연으로 양현일 천안청년센터이음 사무국장의 '청년 취업 일자리 소개 및 천안 우수기업 발굴 사례'와 충남연구원 유학열 박사의 '충남의 관계 인구 창출 및 농업 유산'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충남원 원장인 김미형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은 "재학생들이 전공 능력을 기반으로 기울인 노력이 충남지역 발전에 디딤돌이 돼 새로운 상생 모델로 확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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