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지스타 2023’서 초대규모AI 게임 산업의 미래 제시한다

네이버클라우드가 ‘지스타 2023’에서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소개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네이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지스타 2023’에 참가해 네이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소개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슨타 2023은 11월 16~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네이버클라우드는 16일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인공지능) 이노베이션 센터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하이퍼클로바X의 압도적인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BTB(기업간거래) 부스 운영과 더불어 관계자들의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애프터파티 컨셉 ‘네이버클라우드 파티X’를 주최한다.

하정우 센터장은 지스타의 국제 게임 컨퍼런스인 ‘G-콘 2023’에서 ‘초대규모 AI 시대의 콘텐츠 창작 그리고 게임 산업’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지스타 2023’이 개최되는 3일간 ‘하이퍼클로바X가 만드는 한 끗 차이’를 주제로 게임사들이 직접 ‘하이퍼클로바X’를 체험해 볼 수 있는 BTB 전시 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최고 수준의 AI 전문가들에게 게임사의 비즈니스 상황에 맞춘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안 받을 수 있는 ‘비즈니스 미팅’도 마련한다.

16일 저녁에는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한 애프터파티 컨셉의 ‘네이버클라우드 파티X’도 해운대 근처에서 진행된다. 게임 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는 네이버클라우드의 김유원 대표, 곽용재 최고기술책임자, 하정우 AI 이노베이션 센터장, 성낙호 하이퍼스케일 AI 기술 총괄 등 주요 임원들도 참석해 함께 ‘하이퍼클로바X’가 만들어 나갈 게임 산업의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하이퍼클로바X’의 압도적인 차이를 직접 보여주고자 지스타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지스타 참여를 계기로 ‘하이퍼클로바X’의 게임 산업에서의 영향력을 넓히고 게임사와의 더 많은 협력 기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