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찌빠' 서장훈 "제작진에 사기 당해" 맹비난

하수정 2023. 11. 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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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더 강력해진 1.2톤 덩치들의 고군분투 가을 운동회가 공개된다.

지난주 25톤 덤프트럭 버티기에 이어, 1.2톤 초대형 타이어가 등장하면서 점점 더 험난해지는 운동회 난이도에 덩치들이 극대노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갈수록 물이 오르는 1.2톤 덩치들의 꿀 잼 케미와 눈을 뗄 수 없는 덩치 운동회의 명장면은 11월 12일 일요일 오후 4시 4분,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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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이번 주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더 강력해진 1.2톤 덩치들의 고군분투 가을 운동회가 공개된다.

지난주 25톤 덤프트럭 버티기에 이어, 1.2톤 초대형 타이어가 등장하면서 점점 더 험난해지는 운동회 난이도에 덩치들이 극대노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덩치들은 “여기만 오면 (힘들어서) 역류성 식도염이 온다”, “호흡기 차야 할 것 같다”라는 등 온몸으로 힘듦을 호소했다. 특히 7년 만에 큰 마음먹고 야외 예능에 참여한 서장훈마저 “오랜만에 힘쓴다”라며 편안하게 앉아서 참여하던 실내 예능을 그리워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서장훈은 급기야 “(제작진에게) 사기당한 것 같다”라며 역대급 비난을 쏟아냈는데, 과연 가을 운동회에 1.2톤 타이어는 왜 등장했는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덩치들이 또 한 번 경악을 금치 못한 운동회 종목이 공개되었다. 바로 운동회의 꽃, ‘이어달리기’. 덩치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왜 뛰어야 하냐”, “나는 제자리 달리기도 안 한다”라며 종목 보이콧에 나섰다. 

하지만 ‘이어달리기’가 시작되자, 어디서도 볼 수 없는 1.2톤 덩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졌다. 2미터 최장신 서장훈과 날렵한 최단신 박나래가 맞붙자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녹화 현장을 발칵 뒤집은 ‘이어달리기’ 경기의 결과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날 덩치들의 리즈 시절 사진이 공개됐는데, 한 멤버의 ‘초슬림 8등신 비율+ 치명적인 조각외모’로 인해 포토샵 조작 의혹은 물론 과거 성형설 논란까지 제기되며 녹화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의혹의 눈초리가 쏠린 논란의 ‘반전 리즈 덩치’는 과연 누구일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갈수록 물이 오르는 1.2톤 덩치들의 꿀 잼 케미와 눈을 뗄 수 없는 덩치 운동회의 명장면은 11월 12일 일요일 오후 4시 4분,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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