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가 그린 이별과 공허…‘L.O.L Part.2’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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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비아이(B.I)가 완성도 높은 EP로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Love or Loved (L.O.L)'를 완결 짓는다.
10일 오후 2시(한국 시간)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비아이의 글로벌 EP 'Love or Loved Part.2 (러브 오어 러브드 파트 투)'가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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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비아이(B.I)가 완성도 높은 EP로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Love or Loved (L.O.L)’를 완결 짓는다.
10일 오후 2시(한국 시간)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비아이의 글로벌 EP ‘Love or Loved Part.2 (러브 오어 러브드 파트 투)’가 발매된다.
‘Love or Loved Part.2’는 지난해 5월 선공개 싱글 ‘BTBT’로 시작된 비아이의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Love or Loved’의 완결판이다. 전작 ‘Love or Loved Part.1’에 위태로운 사랑의 시작과 뜨거움을 담았던 비아이가 Part.2에서는 이별과 공허를 다각도로 풀어냈다.
선공개된 타이틀곡이자 1번 트랙 ‘Loved (러브드)’와 수록곡 ‘4 Letters (포 레터스)’에 이어 신곡 ‘Alone (얼론)’, ‘S.O.S’, ‘All Shock Up (올 쇼크 업)’까지 총 5곡이 이번 EP에 수록됐다. 뜨겁게 불타는 마음이 차갑게 식고, 식어서 견디다 못해 얼어버렸을 때 서야 지나간 사랑의 깊이를 깨닫게 된다. 아픔과 회복의 과정에서 또 다시 사랑을 시작한다. 비아이의 편지 같은 ‘Love or Loved Part.2’가 공허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를 건넨다.
비아이가 전곡 작사를 책임졌으며, ‘Alone’, ‘S.O.S’, ‘All Shock Up’은 작곡까지 도맡았다. 또 기존 Part.1 앨범에서 비아이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Nick Lee, Jordan Reifkind를 비롯해 Mark Johns, Omer Fedi, AO Beats 등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음원 발매 이후인 오늘(10일) 오후 6시에는 ‘Love or Loved Part.2’의 가사 해석을 담은 콘텐츠 영상이 공개된다. 비아이는 트랙별 탄탄한 서사와 매력적인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비아이의 글로벌 EP ‘Love or Loved Part.2’ 전곡 음원은 오늘(10일) 오후 2시부터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피지컬 앨범도 같은 시간 정식 출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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