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드림아카데미' 윤채, 韓 유일 파이널 진출 "떨리고 설렌다"

장진리 기자 2023. 11. 1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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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드림아카데미' 파이널에 오른 유일한 한국인 참가자 윤채가 각오를 전했다.

윤채는 10일 화상 인터뷰에서 "관객 앞에서 라이브를 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떨리고 설렌다"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인 멤버로는 유일하게 '드림아카데미' 파이널인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라이브 피날레'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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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채. 제공| 하이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하이브 '드림아카데미' 파이널에 오른 유일한 한국인 참가자 윤채가 각오를 전했다.

윤채는 10일 화상 인터뷰에서 "관객 앞에서 라이브를 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떨리고 설렌다"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인 멤버로는 유일하게 '드림아카데미' 파이널인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라이브 피날레' 무대에 선다. 이날 무대를 통해 최종 데뷔할 글로벌 걸그룹 멤버가 결정된다.

윤채는 "처음 여기 왔을 때는 라이브 피날레가 멀게만 느껴지고, 언제 12주가 지날지 두려웠다. 벌써 마지막에 다 와가고, 라이브로 관객 앞에서 처음 공연하게 돼 많이 떨리고 설레기도 한다"라고 했다.

이어 "많이 기대가 된다. 그동안 저희가 함께 연습해온 12주를 정리하고 펼치는 무대이기 때문에 연습도 많이 했다.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드림아카데미'는 하이브가 미국의 게펜 레코드와 협업해 제작하는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세계 각지에서 같은 꿈을 꾸며 모인 젊은이들이 데뷔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간다. 라이브 피날레 무대를 통한 최종 데뷔 멤버는 18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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