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현장 골든타임 준수율 80%→94% 상승…인천시 '대통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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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는(AI) 기술을 활용해 긴급차량의 골든타임을 확보한 인천시 행정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인천시 우수사례는 AI 신호제어로 긴급차량이 출발부터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녹색신호를 받을 수 있게 하는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이다.
긴급차량의 우선신호 서비스 범위를 기존 소방관서 앞에서 인천시 전 지역으로 확대해 소방대원의 신속한 출동은 물론 일반차량도 신호대기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국내 최초의 혁신기술들을 도입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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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공지는(AI) 기술을 활용해 긴급차량의 골든타임을 확보한 인천시 행정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개최한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시 우수사례는 AI 신호제어로 긴급차량이 출발부터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녹색신호를 받을 수 있게 하는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이다.
긴급차량의 우선신호 서비스 범위를 기존 소방관서 앞에서 인천시 전 지역으로 확대해 소방대원의 신속한 출동은 물론 일반차량도 신호대기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국내 최초의 혁신기술들을 도입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가 지난 4월 이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 결과 화재현장 골든타임 준수율이 약 80%에서 94%로 큰 폭으로 상승했고 긴급출동 중 단 한 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24시간 문(M00n) 여는 의료기관 운영'을 추진한 인천 중구청은 장려상인 인사처장상을 받았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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