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드림아카데미' 10인 "K팝의 세계적 대중화? 100% 가능…고도화된 음악" [N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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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의 글로벌 걸그룹 프로젝트 '드림아카데미' 피날레 진출자 10인이 K팝의 대중화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100% 가능하다"고 답했다.
이들은 10일 오전 10시30분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의 최종 데뷔 멤버를 가리는 '라이브 피날레' 진출자 10인으로 선정된 것에 대한 줌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드림아카데미 파이널 미션을 통과한 10인은 오는 18일, 최종 데뷔 멤버를 결정 짓는 라이브 피날레 무대에 오르는 것을 마지막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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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하이브의 글로벌 걸그룹 프로젝트 '드림아카데미' 피날레 진출자 10인이 K팝의 대중화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100% 가능하다"고 답했다.
이들은 10일 오전 10시30분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의 최종 데뷔 멤버를 가리는 '라이브 피날레' 진출자 10인으로 선정된 것에 대한 줌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메간은 전 세계적으로 보면 라틴, 아프로 비트가 대중성이 있다. K팝의 슈퍼팬을 확고하게 하고 라이트팬을 좀 더 늘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K팝을 서구의 음악에 융합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서로의 문화, 음악 장르를 전세계적으로 공유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사마라는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K팝을 사랑한다, K팝 뿐만 아니라 누구나 아이돌이 될 수 있다는 뛰어난 기회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라라는 K팝이 라틴이나 아프로 비트 장르보다 더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100% 사랑 받을 수 있다"며 "K팝이라는 것이 음악을 한 차원 높인 것이다, 발리우드 음악을 보면서 자랐는데 고도화된 K팝은 확실한 강점이다, 우연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콘서트를 봤는데 내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 짜임새 있고 익사이팅했다"고 답했다.
드림아카데미 파이널 미션을 통과한 10인은 오는 18일, 최종 데뷔 멤버를 결정 짓는 라이브 피날레 무대에 오르는 것을 마지막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드림아카데미'는 하이브가 미국의 게펜 레코드와 협업해 제작하는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세계 각지에서 뮤지션이라는 같은 꿈을 꾸며 모인 젊은이들이 데뷔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간다. 약 12만 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20인의 출연진이 1년 간의 사전 트레이닝 과정을 거친 뒤 서바이벌에 출연했다. 오는 18일 최종 데뷔 멤버가 정해진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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