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스타일스, 20대 英 유명인 재산 1위..2816억 원 예상[★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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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해리 스타일스가 2년 연속 30세 미만 가장 부유한 영국인 스타 1위에 올랐다.
해리 스타일스는 2년 동안 'Love On Tour' 공연을 통해 전 세계를 누볐고, 5억 800만 파운드(약 8171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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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heat's rich list에 따르면 29세의 해리 스타일스는 2년 연속 영국에서 30세 미만 가장 부유한 스타로 선정됐으며 예상 재산은 무려 1억 7500만 파운드(약 2816억 원)다.
해리 스타일스는 2년 동안 'Love On Tour' 공연을 통해 전 세계를 누볐고, 5억 800만 파운드(약 8171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또한 해리 스타일스는 유명 브랜드 광고는 물론,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5편의 영화 출연 계약을 맺으며 수익을 창출했다.
그는 최근 한 광고 음악의 수익료를 난민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기도 하다.
또한 두아 리파가 8250만 파운드(약 1327억 원)의 예상 재산으로 2위를 차지했고, 해리 스타일스의 밴드 동료인 원디렉션의 나일 호란(6040만 파운드), 리암 페인(4940만 파운드), 제인 말리크(3850만 파운드)가 그 뒤를 이었다.
최근 프로복서 토미 퓨리와 맞붙은 유튜버 KSI가 여러 활동을 통해 3610만 파운드(약 580억 원)으로 6위를 차지했고, 가수 스톰지, 루이스 카팔디에 이어 '스파이더맨'으로 잘 알려진 배우 톰 홀랜드가 2060만 파운드(약 331억 원)로 9위에 올랐다. 10위는 2004년생의 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이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30세 이하의 유명인은 카일리 제너다. 26세의 그는 7억 7천만 파운드(약 1조 2389억 원)의 예상 재산을 보유 중이며 인스타그램 한 게시물 당 147만 파운드(약 23억 원)를 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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