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N, 지역 오리지널 콘텐츠로 시청률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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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N(대표 홍기섭)은 지역채널을 통해 선보인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해 이용자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홍기섭 HCN 대표는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대중적인 것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HCN만의 색깔을 가진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노력해왔다"며 "'HCN 오리지널 콘텐츠'가 지역채널 콘텐츠의 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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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서효빈 수습 기자] HCN(대표 홍기섭)은 지역채널을 통해 선보인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해 이용자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HCN은 "지역과 함께 지역을 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한 자체제작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지역채널과 유튜브 채널을 연계해 지역채널 통합 웹 '핫 콘 뉴스'를 운영했다.
실버 예능 콘텐츠 '홀로탈출', 주민 참여형 콘텐츠 '조영구의 현장가요', 상생 콘텐츠 '행복한 가게 나눔장터'가 대표적이다.
이들 프로그램의 시청률, 유튜브 누적 조회수, 현장 관객수 등의 수치는 모두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60세 이상의 싱글 남녀 8명이 파트너를 찾는 과정을 담은 '홀로탈출'은 유튜브 조회수 47만 회, 개별 최고 조회수 12만 회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냈다.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 경연 프로그램 '조영구의 현장가요'는 행사장에 평균 2천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왔고 시청률도 최고 2%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었다.
중고물품 판매의 장을 마련하는 상생 콘텐츠 '행복한 가게 나눔장터'는 프로그램을 통해 1억원에 달하는 기부금을 지역에 전달하는 등 기획 의도에 맞는 성과를 냈다.
홍기섭 HCN 대표는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대중적인 것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HCN만의 색깔을 가진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노력해왔다"며 "'HCN 오리지널 콘텐츠'가 지역채널 콘텐츠의 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효빈 수습 기자(x4080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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